퇴사 테스트 20문항 — 지금 나가도 될까?
약 5분 · 20문항
20문항 중 1번째
이전에 풀던 곳부터 이어집니다.
벗어나고 싶다고 느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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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9점 아직 퇴사할 때는 아닙니다
- 지금 있는 건 불만이라기보다 근질거림입니다. 사직서로 긁기엔 비쌉니다.
- 답변에서 당장 벗어나야 할 직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퇴사 테스트를 찾아올 만큼의 마찰은 분명히 있지만, 그 범위가 좁습니다 — 어떤 프로젝트, 힘들었던 몇 달, 당신보다 먼저 옮겨 갈 누군가. 그리고 실제로 나가는 데 필요한 준비는 아직 하나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흠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가고 싶은 마음은 대부분의 직장에서 정해진 시기에 옵니다. 일이 더 이상 새롭지 않게 된 지점과, 그 일이 비로소 내 것이 되는 지점 사이입니다. 이 자리에서 그만두면 같은 조건을 낯선 곳에서 다시 만들게 되고, 1년 차 수업료만 한 번 더 냅니다.
- 20–39점 여기서 고칠 수 있는 단계입니다
- 문제는 진짜입니다. 다만 가장 싸게 고칠 수 있는 자리가 아직 회사 안에 있습니다.
- 분명히 잘못된 게 있고, 답변도 매주 방향이 바뀌는 대신 한 지점을 계속 가리킵니다. 동시에 이 점수가 말하는 것은 그 문제에 주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 어떤 상사, 업무량, 입사할 때와 많이 달라진 역할. 셋 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협상이 됩니다. 반면 나가기 위한 장치는 아직 조립되지 않았습니다. 경력기술서는 낡았고, 같은 일의 시세도 확인하지 않았고, 대신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아직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낸 사직은 대개 가장 먼저 손 내민 회사에 받아들여집니다. 앞으로 몇 년을 정하는 방식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 40–59점 둘로 갈리는 중간입니다
- 중간은 '어중간'이 아닙니다. 정반대의 두 상황이 같은 점수로 내려앉는 자리입니다.
- 중간 점수는 중간 상황이 아닙니다. 아주 다른 두 상황이 같은 숫자에 도착했을 뿐이고, 숫자 하나로는 둘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첫 번째는 이유는 강한데 준비가 없는 경우입니다. 왜 나가고 싶은지는 또렷하게 말하면서, 원하는 자리를 설명하지 못하고 두 달의 공백도 버티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준비는 됐는데 이유가 얇은 경우입니다. 경력기술서는 최신이고 시세도 알지만, 솔직히 말해 일 자체는 나쁘지 않고 그냥 구경 중입니다. 둘 다 50점 근처에 떨어집니다. 필요한 다음 한 수는 정반대이고, 바꿔 쓰면 계속 다녔어야 할 회사를 나오거나 조용히 깎아 먹는 자리에 눌러앉게 됩니다.
- 60–79점 움직여도 되는 시기입니다
- 이유는 구조적이고 준비도 실제입니다. 갑자기가 아니라 계획대로 움직이세요.
- 두 절반이 모두 갖춰졌습니다. 떠나고 싶은 대상이 유난히 나빴던 한 분기가 아니라 그 일의 형태 자체 — 방향, 천장, 결정이 내려지는 방식 — 이고,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도 맨바닥에서 시작하지 않을 만큼 기반이 있습니다. 이건 누구에게든 가장 강한 협상 위치입니다. 나쁜 제안을 아무것도 망가뜨리지 않고 거절할 수 있으니까요. 동시에 가장 자주 낭비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정했다'는 안도가 먼저 오고, 기준선만 넘긴 첫 번째 회사를 그대로 잡아 버립니다. 창은 열려 있습니다. 창은 닫히기도 합니다. 대개는 기다리다 지친 사람이 가장 가까운 창으로 뛰어내린 뒤에요.
- 80–100점 떠날 준비는 끝났습니다
- 정하는 일은 끝났습니다. 남은 건 나가는 방식이고, 거기서 대충 하면 비싸집니다.
- 답변에 애매한 구석이 없습니다. 이유는 구조적이고 오래됐으며,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이미 요청했다가 거절당했거나 애초에 없었습니다. 실무 쪽도 정말로 끝나 있습니다 — 시세를 알고, 서류가 최신이고, 구체적인 걸음을 뗐고, 나가는 절차까지 보입니다. 이 점수에서 남은 질문은 더 이상 '갈까 말까'가 아닙니다. 마지막 100미터입니다. 이만큼 준비된 사람일수록 서두르고, 서두름은 깔끔했을 퇴사를 어색한 평판으로, 이미 받아 놨던 것을 놓치는 일로, 그리고 '전 회사가 아니라서' 고른 다음 직장으로 바꿔 놓습니다.
퇴사 테스트 소개
퇴사하고 싶다는 마음은 보통 두 번 옵니다. 한 번은 기분이고, 일요일 밤에 왔다가 화요일이면 사라집니다. 두 번째는 결정이고, 일이 잘 풀린 주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퇴사 테스트가 재는 것은 지금이 그 두 번째에 와 있느냐입니다.
보는 것은 "나에게 맞는 직업"이 아니라 "지금이 움직일 때인가"입니다. 20문항을 절반씩 나눠 물어봅니다. 한쪽 열 문항은 얼마나 밀려나고 있는지 — 문제가 고칠 수 있는 하나인지 일의 형태 자체인지, 얼마나 오래됐는지, 바꿀 수 있는 사람에게 말은 해 봤는지, 지난 1년이 어느 쪽으로 움직였는지. 나머지 열 문항은 실제로 나갈 수 있는 장치 쪽입니다 — 경력기술서, 같은 일의 바깥 시세, 수입이 멈춰도 고정 지출을 몇 달 감당하는지, 평판 조회 전화를 받아 줄 사람이 있는지, 다음에 하고 싶은 자리를 말할 수 있는지.
두 절반을 더해 0~100 준비도 지수로 만들고, 그 값이 다섯 구간 중 하나에 내려앉습니다. 구간마다 순서를 매긴 "다음에 할 일"이 붙습니다. 숫자만으로는 아무도 회사를 나오지 못했고, 남을 만한 회사에 남기로 결심하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행 방법
- 오늘이 아니라 최근 몇 달의 평균으로 답해 주세요. 유난히 나빴던 한 주도, 유난히 좋았던 한 주도 점수를 휘게 만듭니다.
- 20문항, 보기 네 개, 시간 제한 없음. 그랬으면 하는 답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세요. 답변은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 절반은 떠나고 싶은 이유를, 절반은 움직일 준비를 묻습니다. 이유·준비·이유·준비로 끝까지 번갈아 나오므로, 어느 쪽도 한 덩이로 몰리지 않아 한 묶음을 타성으로 같은 방향에 답하게 되지 않습니다.
- 결과는 0~100 지수와 눈금으로 나오고 다섯 구간 중 하나로 이어집니다 — 아직 아님 / 여기서 고치기 / 둘로 갈리는 중간 / 움직일 시기 / 준비 완료.
- 결과 페이지에서는 아래쪽의 순서 매긴 "다음에 할 일"부터 읽으세요. 이번 달 안에 손댈 수 있게 쓴 부분이고, 그 위는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테스트는 일의 타이밍에 관한 셀프 체크이고 문항은 전부 자체 제작입니다. 심리·의학 검사가 아니며 번아웃을 재는 척도도 아닙니다. 취업규칙도 가계 사정도 20문항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법률이나 금전 조언으로 쓸 수 없습니다. 시점에 관한 내용을 실행하기 전에 본인 근로계약과 취업규칙을 확인하고, 돈에 관한 판단은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답변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일 때문에 잠이나 건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그건 테스트가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이야기할 문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퇴사해야 하는지 알려 주나요?
아니요. 퇴사 여부를 알려 준다고 적힌 쪽을 오히려 의심하세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결정에 필요한 두 가지(이유의 강도와 움직일 준비)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보통 다음에 무엇이 일어나는지입니다. 근로계약도 가족 사정도 20문항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적성검사와는 뭐가 다른가요?
적성검사는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지를 봅니다. 이 퇴사 테스트는 지금이 옮길 때인지를 봅니다. 타이밍과 준비의 문제라서 같은 회사에 있어도 답이 해마다 달라지고, 직무는 잘 맞는데 지금 이 자리만 안 맞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재직 중에 알아보는 게 나을까요?
일반적인 경향으로는 그렇습니다. 재직 중에 찾으면 아무것도 망가뜨리지 않고 거절할 수 있어서 고르는 쪽에 서기 쉽습니다. 다만 면접 시간과 인수인계를 만들 여유는 회사마다 다르고, 통보 시점은 테스트가 아니라 근로계약과 취업규칙에 적혀 있습니다. 시점에 관한 이야기에 손대기 전에 그쪽을 먼저 읽어 보세요.
점수는 높은데 모아 둔 게 없어 못 움직입니다.
그건 퇴사할 이유가 준비보다 앞서 있다는 뜻이고, 흔한 일이지 실패가 아닙니다. 이럴 때는 생활비 여유를 판정이 아니라 앞으로 몇 달의 과제로 다루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공백을 만들고 찾기보다 다음을 정하고 옮기는 쪽이 조건을 덜 깎인다는 것도 일반론으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내 돈에 관한 판단은 사정을 볼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번아웃이나 마음 건강 검사인가요?
아닙니다. 임상 도구가 아니고 점수의 어느 부분도 건강 상태를 재지 않습니다. 문항은 전부 자체 제작한 퇴사·이직 타이밍 셀프 체크입니다. 일 때문에 잠이 흔들리거나, 몸이 상하거나, 일 밖의 즐거움까지 색이 빠졌다면 그건 의사와 나눌 이야기이고 이 테스트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같은 불만을 가진 동료와 결과가 다른 이유는 뭔가요?
나머지 열 문항이 움직일 준비를 보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무실을 똑같이 싫어해도, 실제로 나갈 수 있게 되기까지의 거리는 사람마다 1년쯤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가 이 테스트를 불만 온도계로 만들지 않은 이유입니다.
퇴사 테스트는 무료인가요? 어디서 일하는지 묻나요?
무료이고 가입도 이메일도 없으며, 회사도 직함도 업종도 묻지 않습니다. 20문항이 묻는 것은 불만의 모양이지 그것을 누가 만들고 있는가가 아닙니다 — 아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이런 페이지에 솔직하게 답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입니다.
퇴사 테스트는 얼마나 걸리나요?
20문항에 5분쯤입니다. 가능하면 일요일 저녁 말고 수요일에 하세요 — 일요일의 답은 두려움을 설명하고 수요일의 답은 그 일을 설명합니다.